CVS-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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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VS-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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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Trendy But Classy'

 

정말 노력을 듬뿍 쏟은 가방을 출시 하였습니다!

 

저희 쟐로의 슬로건이기도 한

클래식 함과 견고함을 같이 담은

또한

질리지 않는 가성비 좋은 가방 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5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원단도 교체해 보고,

인쇄, 전사 등 로고 시안 디자인들도 변경해 보고..

샘플들 역시 계속 뽑아가며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았습니다.

 

원단과 가죽의 만남을 어떻게 풀어가는 것이 

남.녀 노소 모두에게 소화를 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좀 더 가죽의 맛을 살리며

퀄리티를 높일 수 있을지,

 

컬러는 어떻게 셀렉을 해야하며, 왜 그 색상이여야 되는지 등등

 

참 빠르게 5개월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이제 선보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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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이즈

 

모든 요소들이 중요하지만

그 중 남,녀 노소 체형과 상관없이 

데일리백으로 가장 좋은 사이즈를 

비율에 맡게 끔 잡는 것이 1번 이였습니다.

 

저희는 키가 크신 분

작으신 분

통통한 체형

마른 체형

 

모든 분들이 항상 지니고 다녀도

가장 외관적으로 벗어나지 않는 사이즈로 캔버스 백을 탄생 시켰습니다.

 

 

 

 

 

 

2. 소재

 

과연 이탈리아 가죽을 사용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판매가를 구축 할 수 있을까?

 

뻔한 에코백이나 캔버스 백이 아닌,

곁에 두고 싶은 제품을 어떻게 해야 잘 만들 수 있을까?

 

쟐로답게

가죽을 잘 배치하여

클래식 하면서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원단은

방수와 이염에 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무슨 작업들이 필요할까?

몇 합의 원단이 너무 투박하지 않으면서도

잘 형태를 유지할까?

 

이 모든 고민들을

5개월 간 수 차례 샘플들을 진행해오며

바꾸도 또 바꾸기를 반복

드디어 저희 마음에 드는 가방이 나왔습니다.

 

 

[기존 패턴지와 가죽을 사용한 1차 패턴]

 

 

 

 

처음에는

핸드 크래프트의 느낌을 살리고자

로고를 만들었고,

전사와 줄 인쇄 등..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았으나,

저희의 마음을 만족 시키지 못했기에 과감히 처음부터 다시 시작을 했답니다.

 

 

 

 

 

 

 

 

 

 

3.원단

 

생활 방수의 기능과

이염에 대한 위험성을 지킬 수 있는 원단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또한 

 

탁월한 컬러감과 육안으로 보이기에도 

값 싼 원단이 아닌,

고급스러운 느낌의 텍스쳐를 가진 원단을 찾고자 노력을 하였고,

그렇게 저희 쟐로는

3합 코팅의 훌륭한 원단으로 제품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4. 부자재

 

유일하게 들어가는 양 사이드의 스프링 도트 (똑딱이) 는

일반 도금의 형태로 시간이 흐를수록 쉽게 벗겨지는 도트가 아닌

황동 소재의  Brass 도트를 사용합니다.

이 역시 세월의 흐름에 따라 멋스럽게 변화하는 모습을 느끼 실 수 있으십니다.

 

일반 도트 보다는 값이 더 나가지만,

그 만큼의 값어치를 한다면

저희의 마음도 한 결 편해집니다.

 

 

 

5. 가죽

 

국내산 가죽보다 많게는 4배 이상 비싼 가죽들이 바로

이탈리아 가죽입니다.

그 중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루이비x 핸들에 쓰이는 가죽인

Naturalle

내츄럴 가죽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에이징'의 맛을 느끼기에 가장 탁월한 가죽입니다.

 

Aging

 

 

 

 

 

 

 

 

 

아이보리 색상이 

내츄럴 가죽이며

갈색 색상이

3개월 사용 후 에이징 된 컬러입니다.

 

저희 쟐로는

이탈리아 베지터블 가죽을

 

'주인과 함께 늙어가는 가죽'

 

이라고 칭합니다.

 

 

6. 보강

 

쉽게 접하는

에코백이나 캔버스 백을 보면

하단의 바닥면을 잡아주는 보강 작업이 없는 가방들이 대부분 입니다.

 

저희는 넉넉한 수납에도 무너지지 않는

내구성 강한 보강제를 사용을 하며,

가방과 원단과 같이 밖음질이 되기에,

물건 수납 시 보강제가 삐뚫어지거나, 옆으로 눕거나 하는 일들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 역시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나,

꼭 해야만 하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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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든 요소들을

다 채워넣은 가방을 저희는 자신있게 선보이려합니다.

 

 

컬러 : 1.레드 / 2.네이비 / 3.베이지

 

사이즈 : 가로 42센치 / 세로 30센치 / 폭 11센치

0.5~1.0의 오차 범위가 생길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차 키나 지갑 등을 넣을 수 있는 '내부 포켓' 이 있습니다.

저희는 2주간 샘플을 사용하면서 기저귀가방 으로도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여행가방 캠핑가방 데일리백 으로도 추천해드립니다.

 

그럼

저희의 노력이 듬뿍 담긴

쟐로의 첫 캔버스 가방

 

CVS-001

 

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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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tail Cuts -

 

 

 

방패 모양의 로고 핫 스탬핑 작업으로 클래식 함을 더 했습니다.

 

 

Brass 소재의 링도트 입니다.

황동 소재는 쉽게 도금이 벗겨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Brass 링도트 역시 멋지게 에이징이 됩니다.

 

 

링도트는 스프링 도트와는 다르게 결합력에 있어서 훨씬 강하기에,

많은 짐들을 수납하여도 쉽게 떨어져 나가지 않습니다. 

 

 

내부 포켓 역시 가죽을 접어 Point 를 살렸습니다.

 

 

차키나, 지갑 등을 수납하시는 용도로 쓰시면 좋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밋밋할 수 있는 캔버스 가방에 반달의 패치워크 느낌으로 가죽을 사용하였습니다.

 

 

핸들 역시 가죽의 그대로의 두께를 사용함으로서 그립감을 높였습니다.

참고로! 저가의 이태리 가죽들은 뒷면에 저런 바인딩 작업이 없습니다.

 

 

위에 설명드린

바닥 보강 및 봉제 퀄리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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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D ]

 

 

 

 

 

 

 

 

 

 

 

 

 

 

 

 

 

 

 

 

 

 

 

 

 

 

 

 

 

 

 

 

 

 

 

 

 

 

 

 [ NAVY ]

 

 

 

 

 

 

 

 

 

 

 

 

 

 

 

 

 

 

 

 

 

 

 

 

 

 

 

 

 

 

 

 

 

 

 

 

 

 

 

 

 

 

 [ BEI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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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LORS

&

COUPLE LOOK

 

 

 

 

 

 

 

 

 

 

 

 

 

 

 

 

 

 

 

 

 

 

 

많은 노력이 깃든 저희의 캔버스 가죽가방이

좋은 벗들을 만나 멋지게 늙을 수 있기를 기대해보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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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_들기싫은_가방은_만들어서도_팔아서도안된다.

#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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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Trendy But Claay'

 

GIALLO

 

since.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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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 문의 : 070-5029-0309)

 

[교환 & 환불 &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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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및 환불 전자상거래법 제17조에 의거, 배송일로부터 7일 이내에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합니다. 

 

다음의 경우에는 불량이 아닙니다.

 

1. 미싱이 가죽위를 지나가는 노루발 자국

2. 가죽의 뒷면에 보이는 숫자 혹은 문양

3. 핏줄 자국

4. 작업 도중 발생하는 미세한 스크래치 (1cm 미만을 미세하다 봄)

 

 

다음의 경우에는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1. 각인이 되어버린 제품

2. 단순 변심으로 소비자의 사용에 의해 가죽에 자국 및 스크래시 혹은 그 어떠한 사용감이 생겼을 경우

3. 세월의 흐름에 의해 가죽이 늘어나 있거나 낡은 경우.

4.원단의 뜯김 현상 및 사용감에 의한 울 풀림 현상

 

저희가 사용하는 가죽은 베지터블 가죽이며,

베지터블 가죽은 사용을 하는 순간부터

다시 판매할 수 없는 상태가 될 가능성이 굉장히 큽니다.

그러므로,

신중히 고민 후 구매 결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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